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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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파크에 오랜만에 들어가니 맘에 콕 박히는 이야기들이 많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는 말이 콕 박혔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진을 찍고 일기를 쓰고 티켓을 모으고 그러는 걸까?

미니홈피를 뒤적이다 보니 이런 게 있었다.


누가 행복이 무슨 색이냐고 묻는다면 초록색이라고 대답하겠어(2007.09.20 07:52)


나는 어째서 행복이 초록색이라고 생각했을까?
이 글이 내가 쓴 것인지 누군가 쓴 글을 보고 적어둔 것인지도 모르겠고 2007년 9월 20일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기억하고 싶어서 자꾸 적어두는 버릇을 하는데도 모르겠다. 아, 궁금하다.

  1. BlogIcon 데굴대굴  2008/02/12 1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렇게 상황 설명 없이 적어놓은 것을..... 저는 '암호'라고 부릅니다;;;
  2. BlogIcon zesty  2008/02/12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끄적이는거 좋아해요 ..끄적여놓고 그때 상황도 간단히
    메모해서 ㅎㅎ 저는 행복이 흰색이라 생각해요 .. 침범할수 없는
    고귀함 정도 ? ^^
  3. BlogIcon 메아리  2008/02/13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아주 옛날에 적어놓은 글들을 보면 '이게 먼소리지? 미쳤나...?' 이런 생각드는 글도 있어요 ㅎㅎ
  4. BlogIcon seevaa  2008/02/16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으면서 저자신한테도 물어봤네요... "난 노랑색할래~" 이렇게...
    저는 스트레스 푸는게 방청소하면서 예전것들은 죄다 버리는 습성이 있어서.. 나중에 꼭 후회하죠...
  5. BlogIcon boonaa  2008/02/16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음 그저께군요. 그렇게 저장해 두었던 기억들을 날려먹었답니다.
    포스팅의 반 이상을 실수로 삭제한 것 있죠.^^;;
    많이 아쉬워요. 페이지 하나하나에 불과한 것 일수도 있지만
    미르님 말씀대로 망각 속에서 사라질 기억들일까봐....

    내주부턴 날이 좀 풀린다죠. 오늘은 하늘에 별도 참 많대요.
    굿나잇.^^
  6. BlogIcon Hee  2008/02/22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왜 저렇게 썼을까?
    하는 게 가끔 발견되곤 한답니다 ㅎㅎ
    그럴 땐 정말 궁금해지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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