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3일

  Blah Blah - 2007/04/23 20:11

1.

교수님께서 말씀하셔서 3박 4일간 하게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주최하는 지역단위평가 어쩌고-_ - 하는 건데, 힘든 일은 전혀 없고 보수도 넉넉한데다 행사가 열리는 호텔에서 숙식도 제공해주니 고생이랄 것이 하나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루하다는 점?
전남, 광주, 전북 세 지역으로 나뉘어서 홀을 사용하는데 내가 있는 전북팀은 아무 것도 안 시킨다.
오전에 복사하고, 간식이랑 음료 셋팅한 걸 빼면 오늘 달리 한 일이 없는 것 같다.
다들 너무 스스로 알아서 하셔서'-' 아, 심심타!


2.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한 이야기 - 하나

우아한 세계의 아버지는 전혀 우아하지 않았다.
슬프고 외롭고 쓸쓸하기까지 했다.
아버지의 사랑은 그렇게 유리벽에 부딪히는 것 처럼 튕겨져 나갈 수 밖에 없는 걸까?

가족을 위해 결국 또 같은 길을 택했지만, 여전히 그는 외롭고, 그의 가족들은 우아하게 그가 벌어주는 돈으로 생활을 한다.
생활느와르라더니 끝나는 순간까지 씁쓸한 느낌이었다.


3.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한 이야기 - 둘

영화나 보자! 싶어 영화관을 갔는데 눈에 들어오는 제목은 <극락도 살인사건>
'어머나/ㅅ/ 무서울까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과감히 도전했다.
표를 끊고나서 함께 영화보는 언니가 무서운 영화는 못 본다는 것이 생각났지만 마땅히 볼 영화가 없어서 그냥 그대로 진행- ㅅ-...

혈의 누와 비슷한 영화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미묘하게 달랐다.
난잡하게 피를 뿌려대지 않았고, 적당히 웃겨주면서 긴장감을 유지했다고나 할까?

범인이 빤히 보이다가도 속을 알 수 없게 되고, 시시각각 두근두근 심장을 떨리게 하는 느낌.
결론은 왠지 허망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았다.

돈이 아까워! 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 다행이다.


4.

최근에 본 영화에 대한 이야기 - 셋

동갑내기 과외하기2!
이런 부류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예고편이 아무리 봐도 너무 웃겼다.
이전의 작품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간잔곤잔곤잔잔~~~

동갑내기 과외하기2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새로운 포스팅에서...+_+


5.

허니와 클로버를 1기부터 쭈욱 보았다.
하구짱 정말 귀엽다 ;ㅅ;..
어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귀여운지!!

2기 중간쯤을 보고 있는데 갈수록 이야기가 어두워지는 느낌이다.
만화책도 살까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만화책도 재미있을까?


6.

아, 보고싶다.


7.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봐서인지 다시 일본어에 관심이 급증.
관심이 가는 김에 일본어 공부나 해볼까?

(과연 작심삼일이나 갈지....)


8.

드디어 오고 말았다!!!!
졸업사진의 계절-_-..
내가 졸업사진을 찍을 날이 이리 빨리 올 줄은 몰랐다.
무슨 옷을 입고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하려나~

졸업사진을 찍을만한 옷은 없는데..
하아 - 이거 은근히 부담된다.

posted by 오월의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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